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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윤위영 전(前) 영덕부군수 상주시장 출마 기자회견 가져

기사입력 20-01-07 15:39 | 최종수정 20-01-07 15:39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힌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는 지난 3일 오전 9시 상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3시 시내 왕산역사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1982년 경북 상주 화북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영덕 부군수로 35년 간 공직 생활을 마감하면서 그동안 공무원 생활로 형성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등을 이제는 상주시와 시민을 위해 보답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1965년 26만 5천 명의 인구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고 침체되어 겨우 10만을 유지하는 상주의 실상을 안타까워 하며 2020년 상주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농업기술원 유치와 사통팔달 교통망 등으로 각종 인프라 확충으로 새로운 상주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상주의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인 물류 클러스터 기반 조성△에그테크(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산업으로 상주 농업의 대전환점 강구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 재건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위영 예비후보는 상주의 선거문화가 바뀌어야 하고 모든 선거는 정당한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새로운 선거문화, 정책 선거가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본인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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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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