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면 이신우 면장, 이정수 부면장 이임식 가져
▲사진 앞줄 왼쪽 이신우 면장 부부, 오른쪽 이정수 부면장 부부와 직원들 단체사진
청리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오전 11시 38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이신우 청리면장과 4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이정수 부면장의 이임식이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신우 면장은 상주시 오대동 출생으로 상주 남부초등학교, 상주중학교, 상주고등학교, 상주농업대 농업경항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제1회 경상북도 7급 기술직으로 선산군 장천면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1986년 상주군으로 전입, 2014년 10월25일자로 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공검면장, 민원봉사과장, 회계과장을 거쳐 청리면장으로 보직을 받아 오늘 이임식을 갖게 되었다.
이 면장은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38년 간의 성실한 공직생활로 동료 공무원들에게 모범을 보여 1990년 모범공무원 표창, 상주시장, 경상북도지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16년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로부터 ‘동료 공직자가 뽑은 멋진 간부 공무원에 선정 되기도 했다.
이신우 면장의 가족은 부인 고환숙 여사와 2남1녀 이다
▲사진 앞줄 왼쪽 이신우 면장 부부, 오른쪽 이정수 부면장
한편, 이정수 부면장은 예천군 용문면 출생으로 1979년 5월1일 자로 농촌지도직으로 공무원에 입문하여 1986년 상주시 일반직으로 전직, 2006년 이안면 산업계장, 2014년 함창읍 부읍장, 을 거쳐 2019년 1월1일자로 청리면 부면장으로 근무했다.
이정수 부면장은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투철한 국가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공로로 1987년 모범공무원을 비롯한 모범공무원 의회의장 표창, 1998년에는 공명선거 실천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존경받는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부면장은 부인 김명숙 여사와 아들 둘이 가족으로 있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허일진 상주제일장례식장 대표,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19.12.31
- 다음기사성주봉사우나 한 해 이용객 18만명 첫 돌파! 19.12.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