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박점숙 면장, 명예로운 퇴임식 가져
기사입력 19-12-27 18:04 | 최종수정 19-12-27 18:04
박점숙 이안면장은 12월 27일 11시 이안초등학교 해솔관에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상주시 이안면 소암리 출신인 박점숙 면장은 지난 1979년 11월 9일 이안면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시청 시민과, 시정개발담당관실, 기획감사담당관실, 문화공보담당관실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금년 1월 1일자로 이안면장으로 부임했다.
매사에 열정적이고, 진취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박점숙 면장은 재직 기간 중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 등 각종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공무원의 길을 걸어 온 바 있다.
박점숙 면장은 퇴임사에서 “고향이자 첫 발령지인 이안면에서 영예로운 퇴임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고 하고, “상주시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민들을 최우선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했다.” 고 말했다.
이어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상주시와 이안면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미력이나마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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