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상주시지부, 설맞이 한돈 나눔행사
기사입력 20-01-21 07:37 | 최종수정 20-01-21 07:37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임점용)는 20일 상주시청 전정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상주보육원 외 18개 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 600kg(600만원 상당)는 한돈협회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했다. 가축 사육에 따른 악취 등 불편을 감수하는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55 회원 농가에서 돼지 7만 여두를 사육 중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최고급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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