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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리면, 우공의딸기정원 딸기잼 기탁

기사입력 20-01-16 07:45 | 최종수정 20-01-16 07:45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1월 15일, 청리면 수상리에 있는 우공의딸기정원 대표 박홍희씨가 딸기잼 50개(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공의딸기정원은 수경재배와 친환경방법으로 딸기를 생산해 OEM 방식으로 잼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100평 규모의 넉넉한 체험장이 있어 딸기 수확 체험이 가능하다.

 

박홍희 대표는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품을 기탁해 주신 박홍희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딸기잼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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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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