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상주점, 천봉산요양원에 돼지갈비 200인분 지원
기사입력 20-02-24 12:29 | 최종수정 20-02-24 12:29
상주시 북문동 소재 명륜진사갈비 상주점(대표 남민)이 2월 21일(금)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천봉산요양원에 돼지갈비 200인분(2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1월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당시 성금기탁을 계기로 식당운영 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식당이용권이나 현금후원 등의 형태로 지속적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돼지갈비 기탁이 그 약속 이행의 첫걸음이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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