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영농조합법인 희망성금 5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03-02 10:50 | 최종수정 20-03-02 10:50
도로시영농조합법인(대표 추성엽)에서는 지난 2월 28일(금) 상주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불암감에 젖어 있는 시민들에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희망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도로시영농조합법인은 주 생산품목이 샤인머스켓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 유명백화점 및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추성엽대표는 66,000㎥를 재배하고 있다 우수한 농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해 생산자를 조직화하여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규격화가 절실하다는 신념으로 2017년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중이다.
추성엽 도로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우리 상주는 ”존심애물“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충절의 고장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할수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금의 어려움을 통해 더욱 단단히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상주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말했다.
조성희 상주시장권한대행은 “농업의 현실도 어려운데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상주시민의 해피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능히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시민 모두의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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