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밝히지 않은 주민, 코로나19 극복 돼지 저금통 기탁
기사입력 20-03-10 07:48 | 최종수정 20-03-10 07:48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동문동 거주 한 주민이 그동안 푼푼이 모은 돼지 저금통을 기탁했다.
지난 7일(토) 오전 9시경 한 주민이 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근배)를 찾았다.
▲사진 중앙 박근배 동문동장
이름은 밝히지 않은 주민은 동문동에 오래 거주하면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푼푼이 모은 돼지 저금통을 내 놓았다고 했다.
기탁한 성금은 702,000원으로 박근배 동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익명의 기탁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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