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코로나19 확진자 수 2명으로 감소
기존 확진자 2명, 주소지 분류 작업으로 대구로 이관
기사입력 20-03-25 13:25 | 최종수정 20-03-25 13:25
문경시(시장 고윤환)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존 4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다.
2월에 확진 판결을 받은 기존 확진자 2명이 주소지 분류 작업을 통해 대구로 이관된 결과이다.
대구시에 거주하고 주소지도 대구인 이들 부부는 지난 2월 19일 처가인 동로면을 들렀다가 20일 발열 증상으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 검진한 결과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이후 경산의 모 대학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주소지가 문경이라는 이유로 문경시로 집계 되는 등 초반 확진자 집계 방식에 혼선이 있었으나 이를 바로 잡은 결과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초기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공공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대인 소독기, 열 감지 카메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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