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노인요양시설 ‘예사랑’코로나19 특별성금 기탁
기사입력 20-03-25 10:48 | 최종수정 20-03-25 10:48
예방적 코호트 시설 참여 노인요양시설인 예사랑(대표 최종철)은 지난 9일부터 22일(2주간)까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코호트 격리에 동참했으며 이 시설 참여 종사자(대표 박명숙) 42명은 지난 24일 문경시에 특별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 사회복지 생활시설 27곳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주간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으며,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예사랑 직원들은 “힘든 시간을 종사자들과 함께 이겨내면서 직원들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고 각계각층으로부터 많은 도움에 감동을 받았다. 이에 종사자 전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2주 동안 코호트 격리에 적극 동참해주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시설종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쓸 예정이며 계속해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시민 모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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