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반값 임대
코로나19 대응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간
기사입력 20-04-02 13:42 | 최종수정 20-04-02 13:42
문경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난 가중 및 적기 영농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문경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본점(흥덕), 서부지점(마성), 동부지점(산북) 3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트랙터, 농용굴삭기, 논두렁 조성기 등 총 61종 435대의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간 한시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통해 영농 현장 농업기계 사용 촉진 및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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