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저출산 대응 및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05-21 14:13 | 최종수정 20-05-21 14:13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기관, 교육·금융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 언론사 등 15개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대응 및 인구증가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학 업무협약 기관단체 현황>
공공·교육기관(6) | 금융·의료기관(4) | 사회단체(3) | 지역언론(2) |
- 문경시청 - 문경시의회 - 문경경찰서 - 문경교육지원청 - 문경소방서 - 문경대학교 | - 농협은행 문경시지부 - 대구은행 문경지점 - 문경제일병원 - 문경중앙병원 | - 문경시이통장연합회 - 문경시새마을회 - 여성단체협의회 | - 지역언론사 주간문경, 문경인터넷뉴스 |
이번 업무협약은 시 주도의 인구정책 추진의 한계를 벗어나 민․관․학이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및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서는 ▲문경시 내직장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 동참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 조성 ▲결혼․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 저출산 인식개선 시민 교육 및 캠페인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머물고 싶은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 인구증가 시책 발굴 등 인구증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민․관․학이 모두 협력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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