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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협약 체결

가공제품개발을 위한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으로 소득증대 도모

기사입력 20-06-19 10:02 | 최종수정 20-06-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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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옥기)는 지난 18일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대한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지오티(주)와 레드애플 2개 업체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협약을 체결했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가공업체 및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제품개발 및 가공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기술 습득, 가공제품 제조공정의 이해, 업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상품화함으로써 시제품생산과 시범판매 등 농산물가공의 전반적인 운영과 코칭으로 일반적인 창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관내 농업인과 가공업체의 소득향상과 농식품의 품질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기술을 농가에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은 물론 가공기술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홍용 과장은 “농산물 가공산업은 생산, 유통, 마케팅, 체험 및 관광 상품화까지 단계마다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융복합산업이다. 농업기술센터와 가공업체가 협력해 새로운 가공제품 개발로 지역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상품으로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우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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