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지원부 일제정비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현행화 추진
기사입력 20-06-12 09:40 | 최종수정 20-06-12 09:40
문경시는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는 휴경농지 일제조사와 연계해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하는 농지원부에 대해 ‘21년 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문경시는 전체 1만2천 건의 농지원부를 ‘21년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1말까지는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경우와 농지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같거나 연접한 경우 중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4천 건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및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지 관련 자료와 비교․분석해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농지는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을 통해 농지 소유 및 이용실태의 현행화뿐만 아니라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한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 차단 등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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