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위생꾸러미 지원 프로그램’운영
기사입력 20-06-09 09:36 | 최종수정 20-06-09 09:36
문경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목욕탕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목욕용품을 지원해 개인위생 및 청결함을 관리할 수 있도록‘위생꾸러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 목욕용품 7종으로 구성된 위생꾸러미는 6월 9일부터 사례관리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13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에 위생수칙 안내문을 동봉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위생꾸러미가 아동과 가족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드림스타트 올해 신규 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1회 택배로 배송되는 월간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된 드림스타트사업 프로그램도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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