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협력 집수리사업 실시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와 함께
기사입력 20-06-22 10:04 | 최종수정 20-06-25 00:55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천문용)은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지부장 이동영)와 함께 20일 점촌4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집수리를 실시했다.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 내부의 노후화된 벽지, 장판교체 및 주거 외부환경까지 말끔히 정비했다.
점촌4동에 거주하는 서비스 대상자는 “본인의 건강이 불편해 청소가 어려워 생활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었는데 안실련 문경시지부의 노력봉사와 점촌4동 보장협의체의 재료비 지원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영 지부장은 “휴일에도 재능기부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안실련 문경시지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세밀히 파악해 민관연계 및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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