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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07-13 21:24 | 최종수정 20-07-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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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자 3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현재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더라도 귀향귀촌 등의 사유로 모집시작일(15) 기준 문경시로 주소가 되어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폐업 자영업자특수형태고용종사자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코로나19인해 갑작스러운 실업을 겪은 경우에도 신청해 단기간 근로할 수 있고 특히 청년 구직자는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방역 지원 소상공인 회복지원(전통시장 배송 서비스 등) 영농일손 등 농촌 지원 마을정비 등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산업 밀집지역 환경정비 재해예방 정책조사 및 모니터링 등 청년지원 지역특성화사업(밀원식물 및 산약초 심기, 꽃길 조성, 학교 급식 서비스 도우미,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 10개 분야이다.

 

참여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8,590(최저임금)을 적용하고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14시간, 18시간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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