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초등 돌봄 시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기사입력 20-07-31 19:36 | 최종수정 20-07-31 19:36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1일 관내 첫 초등 돌봄 시설인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재)그리스도의교육수녀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학기 중 10시부터 7시, 방학 중 9시부터 6시까지 상시‧일시 돌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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