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제5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참석
기사입력 20-07-22 10:26 | 최종수정 20-07-22 10:26
문경시는 지난 2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5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5개 시‧군(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울진군), 충북 2개 시‧군(청주시, 괴산군) 및 충남 5개 시‧군(천안시,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등으로 구성된 12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을 촉구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 기존 용역 자료를 근거로 한 12개 자치단체장의 공동건의문에는 낙후지역에 대한 국가균형발전과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운영이 반영돼 있어 반드시 실천해달라는 강한 내용을 담아 작성했고 국회 토론회 개최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차기 협력체 대표는 현 천안시장이 연임됐으며 부대표는 울진군수가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4조 8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건설 사업으로 이날 회의에서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그 동안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는 12개 시‧군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있는 회의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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