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대상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
기사입력 20-08-14 23:20 | 최종수정 20-08-14 23:20
문경시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지붕의 빗물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촌4동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대상은 아버지는 뇌출혈로 요양원에 입소해 있고 어머니는 심근경색과 척추질환으로 주기적인 치료와 약복용을 해야 하는 가정으로,
근로능력이 없어 의료비 부담과 생계의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최근에는 주택노후로 인해 지붕이 누수 돼 임시로 비닐천막으로 덮어 놓는 등 붕괴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문경시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지붕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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