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뉴딜 제5회 현안포럼 개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대응 매뉴얼에 대한 현안 포럼
기사입력 20-09-01 09:32 | 최종수정 20-09-01 09:32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도시재생뉴딜 제5회 현안포럼을 개최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현재, 이에 대응해 도시재생사업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비대면 사업 수행을 위한 환경 조성 사례를 발굴하고자 본 포럼이 개최됐다.
문경시청 도시과와 문경YMCA, 산림일자리발전소 문경지역 그루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선진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비대면 사업 수행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정돼 있던 사업들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문경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돼 있던 사업, 특히나 행사들의 진행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자체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비대면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현 상황에서는 최선의 사업 수행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본 포럼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에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사업 수행에 불리한 상황이더라도 주춤거리지 않고 강구책을 찾아 돌파해 나가겠다.”며 진취적인 사업 수행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2020도시재생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업 수행 방안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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