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반기 신속집행 행안부 평가 우수시 선정
경상북도 시부 중 유일 선정, 상사업비 총 1억3천5백만원 확보
기사입력 21-07-15 13:21 | 최종수정 21-07-15 13:21
▲상주시청 전경(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행전안전부 최종평가 결과 우수시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속집행 목표달성 실적 및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을 합산하여 평가하였다.
상주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3,498억 원 대비 3,709억 원을 집행하고,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1,120억 원 대비 1,256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액 대비 각각 6.0%, 12.1%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이번 행전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 선정된 52개 지자체 중 경상북도 시부 중에서는 상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또한, 상주시는 경북도의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시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는 등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이번 성과를 ‘지난해에 2021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시의 모든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부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예산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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