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상주시

상주시, 에너지자립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천

환경기초시설 태양광발전시설 546KW 준공

기사입력 21-07-01 08:10 | 최종수정 21-07-01 08:10

ac4ebfca0adba2a896ed4f6cecff080f_1625094546_211.JPG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는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자립화를 위한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환경기초시설인 축산환경사업소 태양광발전 설비를 준공해 상용발전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총 14억원 사업비(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지난 24일에 준공했다. , 태양광발전설비 운영으로 연간 총 전력비의 약30%인 2억원 이상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는 연간 43,000여톤의 가축분뇨와 3,900여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태양광발전설비 546KW와 향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100% 에너지 자립화와 탄소중립으로 그린뉴딜정책의 선도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처리과정에서 생산된 폐기물을 자원화 해 연간 5,000톤의 퇴비를 농가에 무상 공급하여 경종농가 운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