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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일주일 연장

기사입력 21-08-20 19:26 | 최종수정 21-08-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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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간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상주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해 안정적인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지역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도 70명 이상 발생하고 코로나19 증상 잠복기 등 위험 요인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주일 연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편의점 내 취식 금지와 함께 식당ㆍ카페ㆍ편의점 등의 취식 가능한 야외 테이블과 의자는 오후 10시 이후 이용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기존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됐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도 현행대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시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라며 “향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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