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상주시

상주시, 안심식당 180개소 지정...위생용품 지원

기사입력 21-08-12 08:34 | 최종수정 21-08-12 08:34

97d897f8a53bf97ce6143c267742b447_1628724797_0151.jpg
                           ▲상주시 안심식당 스티커(사진-상주시)

  

상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외식을 기피하는 경향이 심해지자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80개 업소에 오는 17일부터 국자, 집게,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도 부착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과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매일 2회 이상 영업장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시는 위생용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는 안심식당에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음식점 영업자들의 사정이 나아지고 이용객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