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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 4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추진

기사입력 21-10-08 07:45 | 최종수정 21-10-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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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4분기에 소아청소년(12~17세), 임신부 등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


상주시의 접종 현황(6일 18시 기준)을 보면 1차 접종 71천 명, 접종 완료 58천 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74.5%, 완료는 61.4%다.


16-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을 받는다. 12-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뒤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임신부는 10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시 임신 여부, 출산 예정일 등을 본인이 직접 입력해야 하고,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받는다. 


또한, 중증·사망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위험군 보호를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추가 접종(부스터샷) 한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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