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1년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시민 행복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과제 발굴에 주력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왼쪽부터 이효정, 류수민, 강영석 시장, 김자연)
상주시는 11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및 경제 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사항에 대한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에는 총 148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었는데 예비 심사와 1차 심사를 거친 후 상주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제안 총 7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도시과 이효정 주무관이 제안한 ‘개인사업자의 건설업등록증 기재사항 변경신청 규정 보완 및 절차의 간소화’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공검면 류수민 민원팀장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사업 지원대상 청년 연령 완화’와 가족복지과 김자연 주무관의 ‘개인의 결격사유 및 범죄경력 유무조회 결과서 제출 삭제’ 등 2건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 장려상에는 ‘해외출국자 민방위 훈련 자동 면제처리시스템 도입’등 4건이 선정되었다.
상주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우수제안들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더 많은 시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감으로써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기사상주시,“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 선정” 21.11.02
- 다음기사상주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21.11.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