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 농업, 위생, 통신, 건설, 행정.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업무 추진 돋보여
▲2021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왼쪽부터 유덕근, 최정숙, 강영석 시장, 김해성)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1월 정례조회에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상을 받은 직원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유덕근 팀장(최우수)을 비롯해 ▲농업정책과 최정숙 팀장(우수) ▲보건소 보건위생과 김해성 주무관(우수) ▲공보감사담당관 안희수 주무관(장려) ▲건설과 김영국 팀장(장려) ▲상하수도사업소 곽재준 팀장(장려)이다.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유덕근 팀장은 대구지방기상청(청장 고정석)과의 협업으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경북지역 과수 6종에 특화된 맞춤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등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 사례는 범정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기관 수상)했으며, 시는 적극행정 운영지침에 따라 주 공적자인 유 팀장을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농업정책과 최정숙 팀장은 열풍방상팬 지원사업의 확대 보급이 가능하도록 중앙부처에 사업지침 변경을 수차례 요청하였으며, 그에 따라 사업지침이 변경되면서 반복되던 전국 과수(배)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기여했다.
보건소 보건위생과 김해성 주무관은 위생해충 퇴치 배수용 방충망을 개발해 발명특허 등록을 했고, 친환경적인 방역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각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1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6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진행된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과 인센티브를 최종 확정했다.
강영석 시장은“상주시를 움직이는 것은 직원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였기에 가능한 일이고, 나아가 적극행정한 직원들 덕분에 우리 시가 발전된 미래를 향해 성큼 내딛는다”며“상주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극행정의 자세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상자별 적극행정 사례 및 인센티브는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접속경로: 시청 홈페이지 > 시민광장 > 적극행정 > 적극행정 사례
구 분 | 수상자 | 사례명 | 인사상 인센티브 |
최우수 | 농업연구사 유덕근 | 과수 기상융합 서비스 개발로기상재해 Zero 도전! | ·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 부여 |
우 수 | 농업6급 최정숙 | 반복되는 저온피해이대로 둘 수 없다. | · 집합교육(5일 내) 우선선발 · 특별휴가 2일 |
운전7급 김해성 | 위생해충퇴치 배수용 그레이팅방충망 특허 개발 | ||
장 려 | 방송통신7급 안희수 |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으로신속하고 정확한 마을방송청취 | · 집합교육(3일 내) 우선선발 · 특별휴가 2일 |
시설6급 김영국 | 건설현장에 발생한 발파암 재활용으로신속한 하천정비 마무리 | ||
행정6급 곽재준 | 프로산하 유소년 축구단의 해체위기 해결과 법인의 안정적 정리로 신뢰행정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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