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의 계절 맞은 상주시, 떫은 감 공판·수매 한창
기사입력 21-10-26 07:39 | 최종수정 21-10-26 07:39
▲상주원예농협 떫은 감 공판·수매 현장 모습(상주시)
곶감의 본향인 상주는 요즘 떫은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특히 떫은 감 공판장 및 수매장은 감을 담은 공판용 상자와 수매 차례를 기다리는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는 지난 11일부터 떫은 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상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각각 떫은 감 수매 및 공판을 하고 있다.
올해는 늦장마 등 불규칙한 기상 상황으로 낙과가 증가해 공판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까지(10. 24.) 20kg 상자 기준으로 285,579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8,504상자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20kg 상자 기준으로 44천원으로 전년 41천원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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