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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청리면 덕산지구, 140억원 들여 생활여건 개선 및 스마트축산시설 조성

기사입력 21-10-19 07:21 | 최종수정 21-10-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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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사업(2024-25) 계획~                        1단계 사업(2021-23) 계획도 

  

상주시가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주시는 올해 6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청리면 덕산지구가 최종 선정된 후 10월 6일 농식품부와 추진 방향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를 거쳤다.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 환경을 위협받는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과 난개발 요소 정비 나아가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시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40억원(국‧도비 91억원, 시비 49억원)을 투입해 청리면 덕산리 일원에 소규모 스마트 축산시설 조성, 유해시설 정비, 공유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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