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1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최고상 “친환경농업대상”수상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대상 수상자 단체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친환경농업연합회(회장 김회수)는 2021. 11. 6.(토) ~ 7.(일) 2일간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가해 최고상인 ‘친환경농업대상’등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 최고상인 ‘친환경농업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상주시 화동면 이종태(63세)씨는 상주친환경인삼연합회 대표를 맡으면서 신재배기술 보급 등으로 상주 친환경인삼 품질 개선과 면적 확대에 힘써왔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화동면이종태(상주시 제공)
이번에 수상한 인삼은 친환경유기농산물로 2년간 재배지 관리를 하고 6년간 정성껏 키워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는 농산물 친환경 재배면적(715ha) 기준 경상북도 1위이며, 친환경 인삼 재배면적(57ha)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수상한 5개 부문은 다음과 같다.
- 과실류(샤인머스켓) 부문 금상(기술원장상) 모동면 박종관(49세)
- 버섯(송느버섯) 부문 금상(농협본부장상) 화동면 추윤성(41세)
- 가공 및 기타(금화규) 부문 은상(연합회장상) 외서면 남주성(58세)
- 버섯(송화버섯) 부문 은상(연합회장상) 함창읍 정혜진(41세)
- 과실류(배) 부문 동상(연합회장상) 북문동 박오식(68세)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친환경 농업 면적과 인증 농가를 늘리는 한편 시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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