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농업인의 날」상주시 상복 터지다

농정평가 우수, 정부포상 3점, 경북 농어업인대상 2점, 경북명장 수상

기사입력 21-11-11 07:54 | 최종수정 21-11-11 07:54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 단체사진(상주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0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된「제26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시군농정평가 우수상, 정부포상 3점과 2021년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 2개 부문 및 2021년 경북농업명장 등 총 7점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에는

- 산업포장 참배수출단지 이정원 회장(사벌국면)

- 대통령표창 사)한국상묘협회 배명렬 회장(내서면)

- 국무총리표창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손우빈 공성분회장(공성면)

경북도지사표창에는

- 경북농업명장 이용만씨(모동면)

-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 전체대상 추성엽씨(모동면)

채소특작부문 오홍섭씨(함창읍)

- 경북 시군 농정평가 우수에 상주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온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수상자들이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농가에 적극 전파해 상주의 농업ㆍ농촌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수상자 공적사항

부 문	수 상 자		주 요 공 적 내 용	사 진
부 문	읍면동	성 명	주 요 공 적 내 용	사 진
산업포장	사벌국면	이정원	▶지역 내 농산물을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으로 연간 500톤 이상 수출을 하며, 지역 농업인 및 청년농업인들과 주기적인 교류와 교육을 통해 밝은 농촌을 만들고 있으며, 정부농업시책에 적극참여 하여 농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함.
대통령 표창	내서면	배명렬	▶상주양잠영농조합법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뽕나무 관련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뽕나무 신품종 출원과 더불어 건전한 종자유통질서확립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함.
국무총리 표창	공성면	손우빈	▶축산농가의 사양관리능력 향상 및 고급육 생산 확대, 시설현대화 및 규모화를 통하여 한우사육규모 증대를 도모하고, 축산물 유통에 대한 흐름과 정보를 파악하고 계통출하를 추진하여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함.
경북 농업명장	모동면	이용만	▶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회장을 7여년간 역임하면서 회원들의 농산물을 공동선별 및 계산으로 신 시장 개척,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음.
경북 농어업인 대상 (전체부문)	모동면	추성엽	▶초기 켐벨 포도를 시작으로 최근 샤인머스켓 신품종을 도입하여 탁월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각종 농작업 시설 정비로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함.
경북 농어업인 대상 (채소특작부문)	함창읍	오홍섭	▶양잠업의 명맥을 잇고 기능성 식품 “홍잠”으로 양잠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국내 회전섶틀 제작 및 보급, 다양한 양잠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국내 양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