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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2021년 교통사고사망자 전년대비 25%(-8명) '감소'

기사입력 22-01-04 18:53 | 최종수정 22-01-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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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창읍 윤직 삼거리 모습(사진제공-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2021년 지역에서 발생 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020년 사망자보다(32명) 8명(25%↓)이나 감소하였으며, 3년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28명)보다 4명(17%↓)이나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해 교통안전시설 관련 41억여원의 본 예산과 추경을 포함 총 58억여원의 예산을 확보, 안전속도 5030 시행, 과속단속카메라 9개소(구간1, 지점8) 설치, 노인보호구역 개선과 어린이 보호구역 전 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 27대를 설치 완료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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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서 중 구간단속 카메라(사진제공-상주경찰서)


신호기, 안전표지 정비와 사고 잦은 교차로에 대하여 회전교차로를 신설 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노력과 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 홍보에 주력 한 결과 시민들의 준법정신도 개선되는 효과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음주운전 단속이 느슨 해진 분위기를 틈타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금년 1월말 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주2~3회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단속건수도 전년대비 약 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경찰은 시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연말연시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 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도에도 지속적인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자치단체 및 시의회와의 협력 강화로 전년도보다 약 18억원(45%)이 증액 된 59억여원의 교통안전시설 본 예산을 확보하여 교통사고 잦은 교차로 개선과 노인보호구역 개선, 과속단속카메라 17개소(구간1, 지점16)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홍보·단속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안전활동에 집중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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