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기사입력 21-12-27 07:41 | 최종수정 21-12-27 07:41
▲상주시청
상주시에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대상인원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1,600명이며 지원금액은 1인 30만원이다. 입학준비금을 통해 관내 신입생들은 교복을 비롯하여 원격수업용 스마트기기 등 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사업비를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상주시 교육복지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입학준비금 외에도 창의적 미래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2022년에는 상주의 미래 인재를 위해 다양한 교육예산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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