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2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
농어업인 편의도모 및 예산절감을 위해 상주화폐 카드발급 유도
기사입력 22-02-09 08:44 | 최종수정 22-02-09 08:44
▲상주시청
상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여 농가당 연간 60만 원을 상주화폐로 지원한다.
농어민수당은 상주화폐로 상·하반기 분할 지원하며, 농어업인의 편의 도모 및 예산절감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상주화폐 카드 발급을 유도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은 일회성 지원금이 아니고 매년(2회) 지원되며 상주화폐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농어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카드로 지급하면 지류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 상주화폐 카드 발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농어업인이 한꺼번에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발급 기간을 당초 2월 28일에서 5월 20일까지 연장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스마트폰 앱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니, 농어업인께서는 여유 있게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상주화폐 카드를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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