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FTA기금 국비 87억지원 과수시설 현대화사업 착수
도내 최대 사업비 확보로 FTA고품질 현대화사업 착수를 통해 농가경쟁력 확보
기사입력 22-02-21 08:29 | 최종수정 22-02-21 08:29
상주시는 국비사업인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총사업비 87억 원) 착수를 통해 7대 주요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분야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농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북과수산업발전계획 참여조직(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2개소)에 신청·접수하여 금년 2월초「상주시 과수발전협의회」 심의를 거친 사업대상자 371농가를 최종확정 하였다.
세부사업으로는 지주 및 비가림시설, 관정 및 관수관비시설, 우량품종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16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총사업비는 87억 원이다. 사업규모면에서 경북도내 최대사업비로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참여조직인 지역농협의 교육과 지도·감독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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