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식품 유통분야 204억 원 투자...지역경제 견인
기사입력 22-02-15 08:49 | 최종수정 22-02-15 08:49
상주시는 2022년도 농식품 유통분야 추진목표를‘농식품 유통혁신을 통한 미래 농산업 육성’으로 두고, 4대 중점시책에 47개 사업, 204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4대 중점시책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이다.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산물유통구조개선, 브랜드통합‧마케팅, 유통시설 기반확충‧상품화 지원 등 산지유통조직 활성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113억여 원을 투자하며,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등 41억여 원을 투자하여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6차산업 경영체 활성화, 도‧농 직거래, 라이브커머스 활용 판로지원, 명주상주몰 운영 등 10억여 원을 투자하여 융복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기반 확충, 우수 농식품 품질고급화, 수출촉진 장려금, 해외 홍보관 운영 및 마케팅 지원 등 수출 경쟁력에 40억여 원을 투자하여 해외시장의 다변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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