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한달 살기 프로젝트, 청년마을 발대식 개최
‘우리들의 여름방학’주제로 청년마을 공식 출범
기사입력 22-08-08 08:01 | 최종수정 22-08-08 08:01
▲한달간 상주살이 프로젝트로 개최된 '상주시 청년마을 발대식이 8월 5일(금) 휴사이드왕산에서 열렸다(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와 상주시 이인삼각협동조합(대표 주민준)은 상주살이 프로그램인‘우리들의 여름방학’을 주제로 상주시 청년마을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8월 5일 휴-사이드왕산(서성로 20)에서 개최했다.
‘우리들의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지역에서의 삶을 고민하는 전국의 청년들에게 한달간(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의 지역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일을 만들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상주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1년 행정전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년차를 맞이하였고, 작년에는 상주살이 프로그램 11명의 참가자 중 8명이 지역에 정착하였다. 올해는 14명이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참여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를 찾아준 청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들이 창업·창직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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