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천섬, 감성등✶조형물 설치로 탈바꿈
기사입력 22-07-27 08:32 | 최종수정 22-07-27 08:32
▲경천섬 산책로에 설치된 달모양 감성 등과 공중전화박스 조형물 모습(사진제공-상주시)
상주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다양한 수목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봄가을로 많은 관광객이 다채로운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자주 방문하는 상주시의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꽃이 지는 시기와 해가 지는 저녁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떨어져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게 대다수 주민의 의견이다.
이를 착안한 상주시 관광진흥과에서는 단순한 자연경관만으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불러들여 관광지를 활성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경천섬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로운 볼거리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야간에도 내방객들이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감성조형물과 감성등의 설치를 확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의회(임시회)에서 민선8기 5대 시정목표 밝혀 22.07.27
- 다음기사‘제25회 선진 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개최 22.07.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