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와 식초 제조법 익혀
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교육 종강
기사입력 22-07-21 08:14 | 최종수정 22-07-21 08:14
▲삼양주 제조 실습 교육 모습(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와 우리음식연구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주와 식초 교육’이 오늘을 끝으로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와 누룩, 식초에 대한 기본 이론수업과 ▲지역 농산물(쌀, 곶감, 오디 등)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기술, ▲곡물,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식초 빚기, ▲전통주 및 식초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음료 만들기 등 전통발효식품연구원(대표 윤희숙) 전문 강사를 모시고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 교육생이 직접 발효시킨 전통주와 식초를 회원들 간 비교,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생 18명 전원이 수료하는 등 배움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특화식품 개발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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