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하절기 총 4건 위반업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기사입력 22-09-05 08:33 | 최종수정 22-09-05 08:33
상주시는 추석연휴 기간환경오염 행위 근절과 환경오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오는 9월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감시단속은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감시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된 경우에는 특별단속에 나서며, 배출업소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계도·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하는 한편, 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11일부터 8월26일까지 실시한 환경오염 특별점검기간에는 총 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였으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준 위반 등으로 4개 사업장을 적발하여 ▲고발 2건 ▲조업정지 1건 ▲경고 3건 ▲과태료 80만원을 부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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