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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상주시 전략품목 스마트 생산단지 조성

기사입력 22-11-16 07:41 | 최종수정 22-11-16 07:41

농가 맞춤형·상향식 전략 프로젝트 사업으로 오이 전문재배 시설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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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전략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되어 함창읍·이안면 일원에 오이전문 스마트 온실, 무인방제 시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시설장비 등 2.3ha(6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시군의 전략 육성품목을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이끌기 위해 상향식·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상주시의 경우 지역특화작목(오이)을 지원하여 현대화·자동화된 스마트팜 시설단지를 조성해 오고 있다.


상주시 겨울 오이 재배 면적은 176ha로 전국 유통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농자재값 등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가의 기술력과 첨단 오이 재배시설 구축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는 5년 동안 공모에 선정되어 41농가를 대상으로 130억원을 투입해 16ha 규모의 시설단지를 기조성하였으며, 상주 지역의 특화작목을 육성 지원하여 집적화·현대화된 스마트팜 지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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