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공무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기사입력 23-02-28 07:36 | 최종수정 23-02-28 07:36
▲1,197명의 상주시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강영석 상주시장(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청 소속 공무원 1,197명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진도 7.8 지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 시리아를 돕기위하여 자율적인 모금활동으로 성금 955만 5천원을 모아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6·25전쟁에서 적극적인 참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도와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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