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옴부즈맨,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3-02-27 07:54 | 최종수정 23-02-27 07:54
▲옴부즈맨 활동사진(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는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간의 간격을 메우면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의 강화,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상주시 옴부즈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에 도로, 행정,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3건의 고충을 접수하여 해결 21건(49%), 조정 및 중재 13건(30%), 미해결 9건(21%)으로 나타났다.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고충 민원 해결의 대안 제시와 중재 노력이 두드러졌으며, 타 기관 및 상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리하기도 하였다.
상주시는 옴부즈맨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2023년에도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과 공정한 처리를 통해 주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시, 신규공직자 홍보역량강화교육 실시 23.02.27
- 다음기사상주시 공설추모공원 조성, 상주-문경 위촉위원 실무협의회 23.02.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