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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협 삼백회 회장 서세영 외 50여명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상주시 출향인들의 고향사랑 계속 이어져

기사입력 23-02-21 07:49 | 최종수정 23-02-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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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강영석 상주시장, 상주농협지부장 외 회원들과 기념촬영(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농협 삼백회 회장 서세영 외 50여 명의 상주시 출향인사’가 2. 20.(월)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농협 상주시지부(지부장 김필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내 근무 중인 상주시 출향인사들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안내에 농협 삼백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사되었다.


이에 강영석 시장은“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농협 삼백회 회장 서세영 외 50여명의 기부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적립해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문제해결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는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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