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14대 옴부즈맨 이범용씨 위촉
기사입력 23-03-13 07:32 | 최종수정 23-03-13 07:32
▲제14대 상주시 옴부즈맨 위촉식(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는 지난 3월 10일 제4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이범용씨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상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경상북도 칠곡군 부군수 등을 지냈고, 시민 고충민원 처리와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제3대 옴부즈맨을 역임하면서 131건의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
2016년 8월 시민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도입된 상주시 옴부즈맨은 비상임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옴부즈맨은 행정기관(상주시와 소속기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ㆍ단체 및 법인)의 위법 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시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줄 때 이에 대한 조사 및 처리와 시정 감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범용 옴부즈맨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옴부즈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신뢰받는 행정과 시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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