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봄철 산불예방 비상체제 돌입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자체격상 비상근무
기사입력 23-03-07 08:01 | 최종수정 23-03-07 08:01
▲산불예방을 위해 논두렁 소각을 예방 단속 활동하는 산불감시원과 공무원들(사진-상주시제공)
상주시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최근 도내에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상주시장 특별지시에 따라 도내 다른 시군보다 발빠르게 산불경보 단계를 상주시 자체적으로 격상 조정하여 공무원 현장 배치 등 산불예방 활동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격상된 공무원 근무로 읍면동 순찰을 강화하고 농산 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 집중단속, 산림 인접지 소각산불 취약계층(고령자, 정신이상자) 소각행위 사전 차단, 이·통장을 통한 마을방송 독려, 논·밭두렁 소각 과태료 부과 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본청과 24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 1 ~ 5. 31(3. 6 ~ 4. 30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까지 운영하고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림이나 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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