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3-04-25 07:59 | 최종수정 23-04-25 07:59
상주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경상북도 안전체험관」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용역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3개의 고속국도, 6개소의 IC, 3개의 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특히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공항에서 30분거리, 철도로 서울까지 1시간 거리의 생활권이 형성된다.
또한 낙동강을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대관광지, 상주국제승마장, 낙동강 상주보와 낙단보 일원에 수상레저센터 등 약 22개소의 풍부한 관광 및 체험시설이 분포하여 지역자원 연계성이 높아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용역에서 제시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및 상주시 낙동강 관광인프라의 특성을 살려 특화된 프로그램 제안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함양과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특화된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대한민국 안전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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