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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 경천섬, 유명작가 조각품 20점 전시

기사입력 23-05-09 08:32 | 최종수정 23-05-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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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 야외조각전은 예술자원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경천섬 관광홍보를 위해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조각가협회 경북지부 주관으로 5월 5일부터 경천섬 일원에 열린다.

 

전시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북의 유명 조각가들의 조각품 20점이 전시되며 경천섬 일대가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대표적인 작품에는 이창호의 [수달가족의 경천섬 나들이], [꼬꼬네 가족나들이] 박종혁의 [티라노vs코로나], 엄두용의 [상생] 등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외조각전은 근대적 미술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작품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는 야외조각전은 지역사회 문화공간이 될 수 있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포토존을 제공한다. 이번 조각전은 낙동강권역 관광 랜드마크인 경천섬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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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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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로님의 댓글

도로 작성일

신기하고 보기 좋았어요. 근데 잔디는 안들어가게끔 조치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다 큰 성인들이 거기서 축구도 하는걸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