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서리 피해 포도농가 방문
화동면, 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일대 피해 농민 위로
기사입력 23-05-01 07:32 | 최종수정 23-05-01 07:32
▲강영석 상주시장이 농업정책 김영록 과장과 함께 포도 피해 농가를 둘러 보며 피해 확인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제공)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4월 27일 새벽 4시 ~ 6시경 상주시(화동면, 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등) 일대에 내린 서리로 인해 캠벨, 샤인머스캣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지난 3월 말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과수의 개화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서리까지 내려 과수농가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 중산간지 화동면, 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일대는 고랭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서리로 꽃눈 및 새순이 고사하는 등 재배 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포도 피해 현장을 일일이 둘러보고 상황을 확인한 후 피해 농가를 위로하며“4월에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서리가 내려 피해를 당한 농가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조사를 실시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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